세계 10대 푸드 레드와인의 효능, 마시는 방법, 보관방법 총정리

레드와인은 포도껍질과 씨 그리고 알맹이를 모두 발효시켜 만든 술이다. 그래서 와인 하면 떠오르는 떫은맛인 탄닌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 탄닌성분은 항산화작용을 하여 노화방지 및 항암효과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다. 또한 폴리페놀이라는 성분 역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어 각종 질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점이 많은 레드와인이지만 너무 많이 마시면 오히려 건강에 독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이번 시간에는 레드와인효능과 더불어 올바른 섭취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1. 레드와인 효능

 

 

 

(1) 우울증 치료에 좋다. 

레드와인을 마시면 세로토닌과 엔돌핀 같은 호르몬이 생성된다. 일주일에 3~4잔 권장한다. 

 

(2) 피로회복에 좋다.

레드와인에 많은 영양소가 있다. 가장 유명한 폴리페놀은 물론 포도껍질과 씨앗도 이용하기 때문에 다른 식품보다 영상소가 우수하다. 와인 100g에 함유된 칼로리는 68kcal 정도이고 칼륨, 단백질, 칼슘, 마그네슘, 인, 망간, 구리, 철, 판토텐산, 비타민B는 물론 비오틴까지 없는 걸 찾아보기 힘들 정도! 신체적 활력을 준다. 

 

(3) 심장병 예방에 좋다. 

하루에 한잔정도 마시면 콜레스테롤을 낮춰주어 고혈압과 관련된 심혈관계 질환에 도움이 된다. 

 

(4) 다이어트에 좋다. 

레드와인의 황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은 지방세포 형성을 방해하는 능력이 있다. 

 

(5) 입속 청결에 좋다. 

잇몸 문제와 치아 부식을 예방한다. 항균 성분이 있어 박테리아가 자라지 못하게 해준다. 

 

(6) 치매 예방에 좋다. 

신체 염증을 낮춰주어, 피가 깨끗해져 뇌에 산소가 공급되게 한다. 

 

(7) 자외선 차단 역할을 해준다.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이 자외선으로 인한 부작용을 피하게 해준다. 

 

(8) 동안 유지에 좋다. 

비타민과 미네랄은 세포의 노화를 막아준다. 활성 산소의 작용을 낮춰서 염증성 질환으로부터 보호한다. 

 

(9) 호흡기를 보호한다. 

레드와인 황산화 성분인 레스벨트롤은 호흡 기도를 보호한다. 와인을 조금 마시면 폐암을 예방할 수 있다. 

 

 

2. 레드와인 마시는 방법

 

 

이렇게 좋은 와인도 너무 많이 마시면 좋지 않다. 적당량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성인기준 하루 1~2잔 이하 (400ml)를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고 알코올 분해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양을 찾아드시는 것이 좋다. 특히 여성분들은 남성분들 보다 알코올 분해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보통 안주는 치즈나 스테이크 같은 고급스러운 음식들을 떠올릴텐데, 이러한 음식들과 먹으면 풍미가 살아나고 좋지만 굳이 비싼 돈을 들여가며 먹을 필요는 없다. 다만 육류 중에서도 지방이 적은 부위 혹은 생선류와 먹는 것이 좋으며 과일과도 궁합이 좋아 사과나 딸기 같은 상큼한 과일과 먹어도 좋다.

 

우선 첫번째로 식사 전에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빈속에 마시면 알코올 흡수가 빨라져 빨리 취하게 되고 위벽 손상 위험이 높아지니 식전에 한두 잔 마셔주면 식욕촉진 효과 및 소화작용을 도와준다. 두 번째로는 육류요리와 궁합이 좋다. 소고기 같은 붉은색 고기류는 철분 함량이 높아 빈혈예방에 도움이 되는데 이때 레드와인을 곁들이면 더욱 좋다고 한다. 세 번째로는 하루 한잔씩 꾸준히 드시면 건강에 매우 좋다는 점이다.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이 풍부해서 심혈관질환 예방효과가 있고 노화방지 등 여러 가지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 주는 착한 친구다.

 

 

3. 레드와인 보관방법

 

 

보관온도는 10~15도 사이가 적당하며 빛이 들지않는 서늘한 곳에 눕혀서 보관해야 한다. 세워서 보관하면 코르크마개가 말라 공기가 들어가 산화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또한 개봉 후에는 산화속도가 빨라지니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먹는 것이 좋다. 만약 코르크 마개라면 공기와의 접촉을 최대한 차단하기 위해 병 입구 주변을 깨끗이 닦은 후 뚜껑을 닫아 서늘한 곳에 보관하시는 것이 좋고, 스크루캡이라면 눕혀서 보관하거나 세워서 보관해도 상관없다. 단 직사광선 아래 또는 온도변화가 심한 곳은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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