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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세계 10대 푸드 마늘의 효능, 먹는 방법, 섭취량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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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은 우리나라 음식 중 빠질 수 없는 식재료이다. 김치나 각종 찌개류 등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요리에 많이 들어가는 재료다. 이 마늘은 맛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은 식품이다. 특히 항암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는데, 어떤 효능이 있는지 자세하게 알아보자.

 

1. 마늘의 효능

 


(1) 첫번째 - 항암효과
마늘 속 알리신 성분은 강력한 살균작용을 한다. 그래서 식중독균과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죽이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셀레늄이라는 성분 역시 암세포 억제 및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2) 두번째 - 피로해소
마늘 속 비타민B1성분은 체내 에너지 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피로물질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따라서 만성피로 해소에 좋다. 

(3) 세 번째 - 당뇨개선
마늘엔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는 알라신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혈당을 떨어뜨려주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위궤양이나 위장병이 있다면 생마늘 섭취는 자제해야 한다고 하니 주의해야 한다.

(4) 네 번째 - 면역력 강화
마늘 특유의 알싸한 향을 내는 알리신 성분은 항균 작용뿐만 아니라 몸속 세균 증식을 억제해서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감기예방에도 좋다고 하니 꾸준히 먹으면 좋겠다. 

(5) 다섯 번째 - 고혈압 개선
마늘 칼륨 성분은 혈중 나트륨을 제거해 혈압을 정상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혈관질환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6) 여섯 번째 - 간기능 개선
마늘 메티오닌 성분은 간 해독작용을 도와준다. 그리고 시스테인과 메티오닌 성분은 지방간 수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7) 일곱 번째 - 노화방지
마늘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항산화 물질로 세포노화를 막아주고 활성산소를 제거해 준다. 피부미용에도 좋고 신체노화 방지에도 탁월하다.

(8) 여덟 번째 - 다이어트
마늘 칼로리는 100g당 120kcal로 칼로리가 높은 편이지만 체지방 분해 효소인 리파아제를 활성화시켜주기 때문에 체중감량에 도움을 주는 고마운 식품이다.

(9) 아홉 번째 - 소화촉진
마늘 아밀라아제라는 성분은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분해하기 때문에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켜서 소화불량 증상을 해소해 준다.

(10) 열 번째 - 치매예방
마늘 아세틸콜린 성분은 두뇌활동을 활발하게 만들어줘서 집중력향상에 도움을 주고 인지능력 저하를 막아주어 치매예방에 좋다.

이렇게 다양한 효능이 있는 마늘 안 먹을 수 없겠죠? 하루에 한알씩이라도 챙겨 먹으면 좋을 것 같다. 세계 10대 슈퍼푸드인 이렇게 좋은 마늘이지만 냄새나고 매워서 못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 분들을 위해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아보자. 

 

2. 마늘 먹는 방법

 



(1) 생마늘 vs 구운 마늘 어떤 걸 먹어야 할까?
생마늘은 알리신 성분이 풍부해서 살균작용 효과가 뛰어나며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켜 준다. 하지만 위벽을 자극하기 때문에 위장병이 있으신 분들은 주의해야 하며 매운맛이 강해 많이 먹으면 속 쓰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적당량 섭취하시는 걸 추천한다. 반면 구운 마늘은 아조엔 이라는 성분이 생성되어 노폐물 배출 작용을 해주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 함량이 증가한다고 하니 건강을 위해서라면 구운 마늘을 드시는 게 좋다.

(2) 흑마늘즙 VS 통마늘구이 뭐가 더 좋을까요?
흑마늘즙은 즙 형태로 되어있어 간편하게 먹기 좋다는 장점이 있지만 당 함유량이 높아 혈당관리 하시는 분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고 제조과정에서 열처리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영양소 파괴가 일어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통마늘구이는 조리과정에서 영양소 손실이 거의 없으며 껍질째 구워 먹기 때문에 식이섬유소 섭취량이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직접 손질하거나 굽기 귀찮으신 분들은 시중에 판매되는 깐 마늘 구이를 드셔도 무방하답니다.

 

 

3. 마늘 하루 권장량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성인 1일 마늘섭취량은 약 2~3쪽이다. 그러나 한국인의 경우 김치찌개 한 그릇당 다진 마늘 반스푼 이상 넣는다고 하니 WHO권장량보다는 조금 더 먹어도 괜찮을 것 같다. 특히 공복상태에서 생으로 먹게 되면 혈압약 복용 시 저혈압 위험이 생길 수 있으니 식후에 드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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