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당성장 대표주 SCHD ETF에 대해 알아보기!

개요

 
SCHD는 다우존스 미국 배당금 1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입니다.
상장일은 2011년 10월로 12년째 운용되고 있습니다.
펀드 보수는 0.06%로 저렴한 편입니다.
 
총 거래 대금은 2억 1,800만 달러고 한화로 하면 2,800억 원 정도입니다.
배당은 분기 배당으로 3개월에 한 번씩 배당금이 들어옵니다.
 
운용사는 찰스슈왑입니다.
 
 

 종목 구성

No	기업명	비중
1	Broadcom Inc.	4.29%
2	Home depot, Inc.	4.16%
3	AbbVie,Inc.	4.15%
4	United Parcel Service, Inc. Class B	4.14%
5	Cisco Systems, Inc.	4.05%
6	PepsiCo, Inc.	3.98%
7	Amgen Inc.	3.96%
8	Coca-Cola Company	3.94%
9	Texas Instruments Incorporated	3.93%
10	Chevron Corpotation	3.80%
계		40.40%

 
 SHCD에 편입되기 위해서는 다음 조건을 만족해야 합니다.
 
-       10년 연속 분배금 지급
-       시간총액이 5억달러 이상
-       일 거래대금도 200만 달러 넘어야 함
 
또한, ETF내에서 개별종목은 4% 이내로 제한되고 , 특정 섹터는 전체 구성의 25%를 넘지 못합니다.
 
SCHD Top10 종목 중 한도체 섹터 기업인 브로드컴과 텍사스 인스트루먼트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SCHD는 10년 이상 배당을 연속으로 지급한 기업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보통 전통주나 가치주 위주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성장주도 제법 포함되어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SCHD의 TOP10 종목의 비중은 약 40%로 SPY 31% 보다는 높지만, QQQ 59%보다는 적은 수치입니다.
 
 
 

연배당금 & 배당 성장율

년도	연배당금($)	성장율
2011년	0.12	-
2012년	0.81	565.6%
2013년	0.9	11.6%
2014년	1.05	15.8%
2015년	1.15	9.5%
2016년	1.26	9.7%
2017년	1.35	7.0%
2018년	1.44	7.0%
2019년	1.72	19.8%
2020년	2.03	17.6%
2021년	2.25	10.9%
2022년	2.56	13.9%

 
그럼, 안정적인 배당금을 받기 위해서는 다음 2가지 사례로 시뮬레이션을 해볼까요?
 
 

 Case1) 일시금 1억 직접 투자 시

 
먼저 SCHD에 일시금 1억 원을 직접 투자하는 경우를 시뮬레이션해 보았습니다.
이후 추가 불입은 하지 않는 것을 가정합니다.
시가 배당률은 3.6%, 연평균 성장률 12%, 모든 배당금은 재투자되는 것으로 조건을 줍니다.
 
결론적으로,
10년 차에 106만원,
20년 차에 431만원
30년 차에 1,728만원이 됩니다.
 
미국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경우 배당소득세 1%를 떼기 때문에 실제로 내가 수령하는 금액은 세금을 제하면 됩니다.
 
다시 계산하면,
1년 차에 26만원
5년 차에 45만원
10년 차에 90만원
20년 차에 367만원
30년 차에 1,217만원이 됩니다.
 
 
 

Case2) 10년 뒤 월 150만원 배당금을 받기 위해 지금부터 투자해야 하는 금액

 
많은 분들이 10년 후 조기은퇴를 목표로 경제적 자유를 꿈꾸고 있죠. 
그래서 10년 후 매월 150만원의 배당금을 받기 위해 지금부터 투자해야 하는 금액을 시뮬레이션해 보았습니다.
 
매달 150만원을 받기 위해서는 256만원을 꼬박꼬박 투자해야 합니다.
그럼 20년 후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1천만원의 월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떻게든 시드머니를 확보해서 한 달에 256만원씩 20년을 투자하면 평생 걱정 없이 살 수 있으니 괜찮은 투자 방법이란 생각이 듭니다.
 
월 256만원이 너무 부담스럽거나 불가능하다면 본인의 여건에 맞는 현실적인 금액으로 시작해 보세요. 꾸준히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시면 됩니다. 지금부터 도전하세요!